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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과 C형 무료 간염검사로 간암 조기발견 및 예방 앞장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4월부터 간암을 예방하고 조기발견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B형과 C형 간염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은 취약계층 간암 고위험군 40세이상 주민 421명을 우선 선정하여 검진 위탁기관인 관내 3개병원(고흥종합병원, 윤호21병원, 녹동현대병원)에서 B형간염(항원,항체), C형간염(항체) 혈액검사를 오는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병ㆍ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B형간염 항체 미형성자는 예방접종을 하도록 안내하고 식습관 개선과 절주 등의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간암은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간염 검사를 통해 인지 및 자가 관리 능력을 높여 적절한 치료와 유소견자를 관리해 군민 건강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간암예방은 간암의 위험요소를 줄이고, 간암에 대한 보호요인들을 늘리는 것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로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들 수 있으며,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평소 과음을 하지 않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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